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베히모스/Chapter 1 MESHUGANA (문단 편집) === 1~2차 시험(1~10화) === [[링클레터 픽사이저]]는 [[거머리]]들이 자신에게 많이 달라붙자 흐르는 물에서라면 거머리가 씻겨나갈 것이라고 생각해[* 링클의 착각으로 거머리는 흐르는 물에서도 살 수 있다.] 폭포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델테미르 크라이슨]]을 만나게 되고, 실수로 물에 빠져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후 링클은 델테미르를 살짝 경계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링클레터가 남자임을 알게 되고..-- 서로가 '이리스타'의 '탈리스만' 시험을 보러 왔으며 같은 8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통성명을 하고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그들, 링클레터는 갑자기 고양이 소리를 듣더니 이어서 이상한 기척을 느끼고 서로 호흡을 맞춰 매복한 적들을 상대해 제압한다. 그러던 중 적들이 이리스타의 적대국 '폴만'의 전쟁 포로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포로들은 무언가 델테미르에 대한 것을 아는 듯한데.... 곧이어 8번 버스가 아닌 '666번 버스'가 도착하고 버스에 오른 링클과 델테미르는 엄청난 담배 연기 속에서 나타난 탈리스만의 '그랜드 마스터' 중 한 명인 고양이 인간 '미네르바'를 만나게 된다. '미네르바'가 직접 온 이유는 수많은 참가자 중 어중이떠중이나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이들을 미리 걸러내기 위해서이며, 버스에서 면담을 진행한다고 한다. 링클과 델테미르의 대답에 따라서 시험장에 데려다줄지, 아니면 도중에 탈락시킬지 결정할 것이라는 미네르바. 여기에서 이리스타가 폴만과 함께 중앙 3국가 중 하나이며 폴만과 천연자원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또한 이리스타의 탈리스만은 수수께끼의 힘 '생츄어리'를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와중에 미네르바는 폴만 포로를 왜 배치했냐는 이야기에 놀라워하는 기색을 보인다. 이에 델테미르는 '복수'와 '사랑하는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서'라고 대답하며, 링클은 '복수'와 '자유를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델테미르와 링클의 대답이 끝나자 부양 버스는 난데없이 급강하를 하고 링클은 자신들이 불합격 처리된 것이냐며 당황해한다. 부양 버스를 멈춘 미네르바는 원래대로라면 링클과 델테미르를 불합격 처리해야 하지만 그들이 포로를 만났기 때문에 [[데빌즈 오운]]의 폴만 군사를 쓰러뜨리면 두 번째 기회를 준다고 한다. 링클은 또다시 포로와 싸워야 되냐며 난감해 한다. 역시 폴만에 대해 뭔가 아는 듯이 '이 녀석은 전의 녀석들과는 급이 다르다'라고 말한 델테미르는 갑자기 대검을 꺼내들어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폴만 군사를 한방에 박살 내 버린다. 그러나 박살 난 폴만 군사는 폴만의 무기 '4대 힘' 중 하나인 인체 조종술 [[아나케미]]에 의해 재생하고 신체를 원자 단위로 조종할 수 있는 아나케미에 의해 자신의 몸을 원하는 대로 개조한다. 이 모습을 보고 링클은 굉장하다고 생각하며 가슴이 두근 거린다. 델테미르의 대검에 묻은 폴만의 피가 폭발하면서 왼팔이 박살 나지만, 역시 폴만의 군인이었던 델테미르 역시 구형 아나케미 덕분에 팔이 다시 재생한다. 미네르바는 그의 뺨의 상처를 보고 무엇인가 알고 있는 듯... 또한 미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링클 또한 포로를 쓰러트렸지만 아직도 에너지가 남아있는 포로는 다시 부활하는데, 링클과 델테미르는 폴만의 인간 병기에 대해 서로 말싸움을 하다가 감정이 격해져 육탄전을 시작하려고 하고 포로는 잊혀간다. 다행히 중간에 끼어든 미네르바가 링클과 델테미르에게 강제 안면 박치기를 시전하고,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한다. 링클과 델테미르가 대답하지 못하자 미네르바는 두 사람의 불합격을 선언한다. 당황한 두 사람이 동시에 '확실히 난 자신을 받아들일 용기가 없지만 나보다 나를 더 이해햐는 친구가 있다!!!'라고 대답하여 미네르바는 두 사람을 합격시킨다. 링클이 과거에 탈리스만 학교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미네르바는 교장 맥파던과 나누던 이야기를 떠올리고, 링클이 '핑크스미스' 소속이었음을 알게 된다. 위험성을 느끼면서도 링클의 '소중한 사람'을 보험 삼아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링클과 델테미르가 미네르바의 부양 버스를 타고 집합 장소인 '암주르크 광장'으로 향하고 있을 때, 미네르바에게 '그랜드 마스터' 중 한 명인 '그리폰'에게 연락이 오고 그리폰은 "어째서 '네가 직접 버스를 몰고' 참가자들을 데리러 간 거야?!"라며 소리를 친다. 이에 미네르바가 "'미래'에서 온 메시지대로 한 것뿐이다"라고 대답하자 갑자기 감정을 추스른 그리폰은 사실은 자신도 똑같이 미래에서 온 메시지대로 행동했다고 대답한다.[* 8번 정류장에 포로들을 심어놓았던 것은 원래 예정에 없었지만 그리폰이 미래 우편을 받고 포로를 심어뒀다.] 그리폰과 미네르바가 티격태격하며 현재 미네르바가 몰고 있는 버스를 몰기로 했던 '이안'은 할 일이 없어져 참가자가 모인 광장에서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링클과 델테미르가 엄청나게 지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네르바는 빨리 가달라는 링클과 델테미르에게 "너희가 원한다면야 뭐."라며 공중에서 떨궈버린다. 그대로 추락사하게 생겼는데도 링클과 델테미르는 티격태격거리기만 한다. 링클은 [[윙첼]]이 공주님 안기 자세로 가볍게 받아내고, 델테미르는 바닥에 수직으로 떨어진다.[* 그 와중에 링클은 버스가 미세하게 자꾸 바뀌는 것을 눈치 챈다.] 시험관 그리폰과 미네르바는 탈리스만 시험장에서 생긴 사고에 대해 이야기한다. 회색의 인간 형체의 무엇인가가 나타나 '방주'를 박살 냈으며 '유령의 습격'이라고 말하며 위험성을 강조하는 그리핀. 한편 시험장에서는 모자에 풍차를 단 노란 머리 맥심 더 제너럴와 링클의 친구 파란 머리 소녀 윙첼 스탈링이 등장한다. 이 와중에 계속 링클은 현재의 상황이 꿈같으며 조금 전의 기억이 마치 꿈처럼 기억나지 않는 자신을 느낀다. 시험 감독인 미카엘라는 시험장이 망가져 버린 것에 자신을 자책하고 있고 결국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던 이안이 시험을 주관하게 된다. 시험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전투원 탈리스트와 비전투원 탈리스터 중 탈리스트의 시험을 시작하고자 한다.[* 당시 링클은 옆에서 갑자기 느껴지는 묘령의 여성의 강렬한 색기를 감지한다.] 이때 난입한 미카엘라, 술을 마시고 이성을 상실한 채 얼굴에 스마일 가면을 쓴 '부쳐'와의 1 대 1대결로 일정 점수를 얻음으로써 합격자를 가리는 '드로우'실험을 시작한다. 첫 주자는 윙첼 스탈링[* 스탈링이라는 성은 가명이며 본명은 '''크리스티나'''.]이었으며 대결의 특징과 상대방의 공격을 이용하는 부쳐의 경향을 파악하고 방어 위주의 전술을 펼치다가 한 번의 카운터로 590점을 받아 합격한다. 두 번째로 나선 미로쿠는 처음에 얻어터지는 듯 보이다가 5톤짜리 안경을 벗고 반격을 하는데, 쓰러진 부쳐 위에서 허세를 떨고, 링클을 보며 헛소리를 하다 위에서 떨어진 바위를 맞고 기절한다. 그 후 미로쿠가 회복하고 부쳐가 체력을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링클레터는 자원해서 세 번째로 출전한다. 이야기는 시험 이전의 회상으로 이어지는데, 시험장의 이상한 분위기나 시험을 본 사람들이 침입을 당한 적도, 혹은 시험 내용을 잘 기억한 적도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링클, 윙첼, 맥심, 델테미르 네 명은 서로 시험 이외의 일에 대해서 동맹을 맺는다.[* 각자 거짓말을 섞어 말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서로의 과거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발끈해 링클은 그들을 떠나려 하지만 윙첼의 설득으로 돌아온다. 그들이 숨기고자 했던 과거의 일부는 윙첼이 어릴 적 자살하려고 했으며 그것은 그의 일이 비밀교 '라스교'에서 머릿속에 '미슈가나'를 만들기 위해 고통 주고 주위 사람을 죽음의 위협으로 몰아가는 일이었기 때문이었으며 자살시도 도중 링클레터를 만났다는 이야기였다. 이야기를 들은 맥심은 시험 포기를 권유하지만 될 리가 없고, 맥심은 이러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에게 시험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증거로 맥심과 델테미르의 신체 상태를 표시한 '델마고치'에 그들이 지금 렘 수면 상태에 있음을 보여주며 시험장이 사실은 꿈속의 공간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버스 안에서의 형태가 자꾸 바뀐 것, 군인이 사라진 것, 갑자기 연기 속에서 미네르바를 만난 것 등이 모두 수면 속으로 들어가면서 나타난 일이었던 것이었으며 맥심은 트라우마가 강한 사람이 만드는 투사체가 이 공간을 극도로 왜곡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현시점으로 돌아와 부쳐는 연쇄살인마였던 시절 피해자의 표정을 따라 하던 버릇이 있었고 결국 탈리스만에 의해 붙잡혀 드로우 시험의 대결 상대로 만들어지고는 가면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사정과는 무관하게 링클은 과거 윙첼이 웃는 가면을 쓰고 살아온 것이 생각나 불쾌해 했으며 연속으로 연계한 타격으로 득점하던 중 살기를 띄우고 부쳐를 공격하려 했지만 윙첼의 말을 떠올리고는 주춤한다. 이후 부쳐에게 역습당하게 되고 결국 점수 저장이 이루어지는 단어인 드로우를 185점에서 외치자, 부쳐의 공격력이 한 단계 올라간 채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게다가 부쳐의 힘은 자신이 받은 피해를 돌려주는 것이었고 링클은 이래저래 난관에 빠지게 된다. 부쳐가 링클의 실을 통해 '뉴런 어택'[* 자신이 받은 피해 중 정신적인 부분만 흘려보내 순간적으로 대상의 머리에 충격을 가하는 기술.]으로 일시적 운동 불능 상태에 빠트린다. 시험관은 대결을 멈추려 하지만 그의 능력을 보고 싶어 한 맥심의 시험관의 리모컨을 해킹해 저지했으며 링클은 결국 8가닥의 실을 이용한 복잡한 공격으로 부쳐에게서 승리했으며 1200점의 점수로 합격한다.[* 당시 뉴런 어택조차 링클레터의 폭력 제어가 불가능해진 심리 상태에서는 먹히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시험에서 델테미르와 맥심은 각각 1400점, 1350점으로 합격한다.[* 그 외에도 미로쿠는 1500점, 델심 2000점 등 이전의 싸움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고득점을 기록한 몇몇 선수들이 있다.] 미로쿠는 링클과 다시 말싸움을 하고, 링클은 그 이유를 성향과 비슷하기 때문이라 추측한다. 이후 델테미르는 맥심이 한 해킹을 눈치채 지시 없이 또 일을 벌이지 말라며 질타한다. 3차 시험장으로 이동하기 전의 모임에서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서로의 감정 공유가 조금씩 일어남을 알아챈 그들은 결국 이 시험의 정체가 단순히 실력 평가가 아닌 참가자들의 생각, 과거를 알기 위한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이 과정에서 서로 간의 사정을 털어놓고 다투기도 했지만 결국 우정이 쌓이는 모습도 확인하게 된다. 관리자들의 대화를 통해 이 정도로 투사체들의 공격이 심한 영향을 미친 적이 없었고, 투사체는 두 명의 어린아이 같은 흑백의 유령이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 사진을 미네르바에게 보여주는데, 미네르바는 그 사진이 누구인지 당연히 한눈에 알아보지만, 모른다고 거짓말을 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